'사운드 프로젝트' 김창기 "청년이 아저씨 돼가는 과정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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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프로젝트' 김창기가 스토리 콘서트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운드 프로젝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레전드 아티스트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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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3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운드 프로젝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레전드 아티스트 김현철, 한영애, 김창기가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안치환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김창기는 자신의 스토리 콘서트 ‘잊혀지는 것’과 관련 "한동안 안 부르던 노래들, 히트 치지 않은 것들을 다시 한 번 불러서 그 때 감성을 공유했던 사람들과 추억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최근에 만든 노래도 부르면서 청년 김창기가 어떻게 허접한 아저씨가 되어 갔는지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코로나19 때문에 다른 의사들은 잘 안되는데 정신과 의사는 바쁘다. 저에게 음악은 재미있는 취미다. 와주셔서 같이 놀아주셨으면 한다. 한동안 쉬다가 하니까 음악을 내도 안 들어주시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 안 팔리는 음악을 처분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운드 프로젝트’는 “우리는 왜 60~90년대 소중한 뮤지션들과 빛나는 음악창작자들의 역사를 잊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스토리 콘서트’와 ‘레전드 LP음반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960~90년대 한국 대중음악 레전드들을 조명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사운드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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