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중"→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단

추승현 기자 2021. 7.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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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제작이 중단됐다.

26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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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서울경제]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제작이 중단됐다.

26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오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나라수나마라'는 지창욱을 비롯해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을 중단했다.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배우 최성은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고, 배우 황인엽은 동선이 겹치지는 않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나라수마나라'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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