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라 드디어 토트넘 떠난다, 세비야 이적 임박

김재민 2021. 7.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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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의 세비야 이적이 마무리 단계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비야로 이적하는 과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미 토트넘과 세비야 측의 협상은 끝났으며 라멜라는 세비야와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AS 로마 시절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던 라멜라는 지난 2013년 3,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한 후 성장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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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멜라의 세비야 이적이 마무리 단계다.

스페인 '마르카'는 7월 25일(이하 현지시간) "에릭 라멜라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비야로 이적하는 과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멜라는 세비야행을 선호하고 있다. 이미 토트넘과 세비야 측의 협상은 끝났으며 라멜라는 세비야와 3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AS 로마 시절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였던 라멜라는 지난 2013년 3,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한 후 성장이 멈췄다. 2015-2016시즌 주전 윙어로 활약한 시기도 있었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손흥민에게 자리를 내줬다. 지난 시즌은 주로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며 리그 23경기에 나섰지만 단 1골에 그쳤다.

토트넘은 라멜라를 보내고 스페인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2001년생 윙어 브리얀 힐을 부분 스왑딜로 영입할 예정이다. 힐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이바르로 임대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했다.

라멜라는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 서명 과정을 마치면 포르투갈에서 진행되는 세비야의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자료사진=에릭 라멜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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