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청약 4시간 만에 10조원 몰려

2021. 7.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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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수요예측에서 역대 경쟁률 최고치를 갈아치운 카카오뱅크가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개시 4시간 만에 청약증거금 약 10조원이 몰렸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일반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13대 1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5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이 4771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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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의 수요예측에서 역대 경쟁률 최고치를 갈아치운 카카오뱅크가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청약 개시 4시간 만에 청약증거금 약 10조원이 몰렸다. 다만 중복 청약이 제한되면서 앞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같은 시간 14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일반 청약 경쟁률은 평균 31.13대 1을 기록했다.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투자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는 5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이 4771억원이 모였다.

같은 시각 한국투자증권은 29.94대 1, KB증권은 29.87대 1, 현대차증권은 13.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각각 3조4905억원, 5조6084억원, 1702억원을 기록했다.

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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