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검정고시 지원' 기부 규모 60억 넘어

사진= 에듀윌. 제공

2004년부터 지역 이웃, 전국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의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기부 환산 금액이 약 64억에 이르렀다고 26일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 활동 중 하나인 '검정고시 지원'은 양형남 회장이 2004년부터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한 지역 이웃을 알음알음 지원해 주던 반딧불이 프로젝트로부터 시작되었다. 2009년 법무부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례화 되어, 매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고졸 및 중졸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를 지원 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에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함께3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4억 5,300만 원 상당의 고졸 및 중졸 검정고시 수강권과 교재 기증식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꾸준한 검정고시 지원을 통해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가 주최한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에도 같은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양형남 회장은 "에듀윌의 꾸준한 나눔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도움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