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코로나 확진에 '안나라수마나라' 촬영 중단, 최성은 황인엽 음성(종합)

박수인 2021. 7.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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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작 '안나라수마나라'가 촬영을 중단했다.

지창욱은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격리 중이다.

넷플릭스 측은 "지창욱과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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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출연작 '안나라수마나라'가 촬영을 중단했다.

지창욱은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지창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는 촬영이 중단됐다. 넷플릭스 측은 "지창욱과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모두의 안전이 확보되면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창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나라수마나라' 주연 배우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성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고 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황인엽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나라수마나라'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 하일권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지창욱은 버려진 유원지 공연장에 사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 역, 최성은은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 역, 황인엽은 윤아이의 같은 반 친구 나일등 역으로 분한다. (사진=뉴스엔 DB, 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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