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불사한 연장 혈투 끝에..안창림, 8강 진출!

2021. 7. 26.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26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16강에서 안창림 선수가 히크마틸로프 투라예프(우즈베키스탄)와 맞붙었습니다.

안창림은 히크마틸로프 투라예프(우즈베키스탄)의 가슴 깃을 잡으며 빈틈을 노렸습니다.

계속 경기가 이어지며 투라에프에게도 지도 1개가 주어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안창림은 안다리 기술에 성공하며 절반을 얻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6406088

26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73kg 이하급 16강에서 안창림 선수가 히크마틸로프 투라예프(우즈베키스탄)와 맞붙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창림이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안창림은 히크마틸로프 투라예프(우즈베키스탄)의 가슴 깃을 잡으며 빈틈을 노렸습니다.
 
그러나 쉽게 승부를 결정짓지 못했고, 지도 1개를 받으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안다리 기술을 시도해봤지만 절반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4분이라는 시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한 결국 두 선수는 골든스코어(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골든스코어(연장전)에서 안창림은 끝까지 상대를 당겨와서 메쳤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절반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경기가 이어지며 투라에프에게도 지도 1개가 주어졌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안창림은 안다리 기술에 성공하며 절반을 얻어냈습니다.

코에 출혈이 발생한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안창림 선수의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