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해직교사 특채 의혹' 조희연 서울교육감 내일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내일(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하며 부교육감 등을 업무 배제하거나 비서실장이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내일(2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공수처는 "조 교육감을 내일 오전 9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보도준칙에 따라 조 교육감 측 동의를 얻어 소환 시점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등 해직 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하며 부교육감 등을 업무 배제하거나 비서실장이 심사위원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습니다.
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지난 4월 28일 공수처 첫 사건으로 이 같은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을 입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도 안창림, 8분 넘는 '사투' 끝에 16강행 확정
- 58세 탁구 고수도 놀란 신유빈의 성장세 그리고 메시지
- 김경수 전 경남지사 재수감…“가시밭길 헤쳐나갈 것”
- 대낮 뉴욕 한복판서 벌어진 야만적 폭행…68세 노인 기절
- 박성제 MBC 사장, 올림픽 방송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예정
- “저런 선수 본 적 있나요?” 해외 언론도 감탄한 한국 양궁
- 발 닦던 수세미로 무 손질…“중국인 줄 알았다”
- '탁구 신동' 신유빈, 성덕 됐다…방탄소년단 뷔, 직접 “화이팅” 응원
- 혼자 '꽈당' 넘어진 자전거…치료비 배상한 SUV 차량
- 개 500마리가 갇혀있는 지옥…그곳에서 12년간 착취당한 지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