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봄' 서현진-김동욱, 눈물 가득한 포옹 포착 '애처로운 토닥토닥'[오늘TV]

이민지 2021. 7.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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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과 김동욱의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지난 방송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운명적으로 엮일 수밖에 없는 각별한 사연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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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현진과 김동욱의 애틋한 투샷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지난 방송에서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운명적으로 엮일 수밖에 없는 각별한 사연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 강다정이 홀로 핀 민들레를 쓰레기더미로부터 지킨 데 이어, 주영도가 민들레 주위에 동그란 돌담을 쌓고 강다정이 꽂아놓은 막대 사탕을 가져갔던 과거가 드러난 것. 남다른 운명으로 연결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의 진전을 이루게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7월 26일 방송될 7회에는 서현진과 김동욱이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꼭 끌어안은 ‘위로 포옹 투샷’이 담겨 있다.

극중 주영도의 집 현관에서 강다정과 주영도가 깊은 포옹을 나누는 장면. 감정이 북받치는 듯 강다정은 눈물을 떨구며 주영도를 껴안고 주영도는 애처로운 눈빛에 이어 강다정을 품에 안고 토닥인다. 말 한마디 오가지 않은 채로 오래도록 서로를 그저 껴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이 포옹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은 영혼까지 모두 쏟아 붓는 듯 전심전력을 다해 강다정과 주영도에게 몰입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다정과 주영도의 감정선을 오롯이 그려낸 서현진과 김동욱의 명품 열연을 26일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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