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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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경력의 영양사인 저자 라미는 9살 때 처음 압력솥에 밥을 할 정도로 음식을 사랑했다.
저자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14년간 고통스러운 다이어트와 짧은 성공, 긴 요요를 오가며 다시 다이어터의 삶을 살았다.
31살이 됐을 때 음식 사랑과 영양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식 부럽지 않은 요리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마음먹었다.
음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저자답게 식욕을 제대로 막으면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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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10년 경력의 영양사인 저자 라미는 9살 때 처음 압력솥에 밥을 할 정도로 음식을 사랑했다.
음식에 대한 열정에 저자의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졌다. 저자가 기억하는 자신의 최고 몸무게는 89㎏. 그 후 몸무게는 재지 않아서 정확하지는 않다.
저자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 14년간 고통스러운 다이어트와 짧은 성공, 긴 요요를 오가며 다시 다이어터의 삶을 살았다.
31살이 됐을 때 음식 사랑과 영양 지식을 바탕으로 일반식 부럽지 않은 요리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보고자 마음먹었다.
2년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제대로 챙겨 먹는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41㎏ 감량과 체지방 30% 감소에 성공하면서 인생 몸매를 만들었다.
'라미의 믿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는 다이어터를 위해 잘 먹고 잘 빠지는 105가지 속세 맛 건강레시피를 담았다.
저자의 레시피는 집 앞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양념으로, 조리 과정은 짧지만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음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저자답게 식욕을 제대로 막으면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했다.
이에 이 책은 부대찌개, 짜장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와 같이 대표적인 살찌는 맛 음식이 영양사의 전문 지식을 통해 건강식으로 재탄생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264쪽, 북테이블, 1만8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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