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 입주.."제2 도약"

송연주 2021. 7.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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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은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한 그룹 통합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8489m2 규모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판교 신사옥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한 휴온스그룹의 본격적인 대항해가 시작될 것이다"며 "계열사들간의 소통과 연계, 융합을 통해 휴온스그룹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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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치
휴온스그룹 신사옥 전경(사진=휴온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휴온스그룹은 경기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한 그룹 통합 신사옥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판교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5층, 연면적 3만8489m2 규모다.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휴온스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고 계열사간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1965년 창립 이래 56년 그룹 역사상 첫 번째 사옥이다. 12개로 확장된 휴온스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온스바이오파마 ▲휴베나 등 관계사 임직원 500여명이 입주해 근무하게 된다.

휴온스그룹은 흩어져 있던 계열사가 신사옥에 집결하는 만큼 소통과 협업, 사업 연결성 등이 한층 강화돼 그룹의 확장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부는 크게 사무공간, 휴게공간,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사무공간과 휴게공간은 임직원 니즈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스마트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폰부스, 비지정석, 다양한 형태의 회의공간과 라운지도 마련됐다.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 지하 1층 전시공간 ‘동행관’은 56년의 역사, 주요 제품, 스포츠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등을 고루 배치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판교 신사옥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향한 휴온스그룹의 본격적인 대항해가 시작될 것이다”며 “계열사들간의 소통과 연계, 융합을 통해 휴온스그룹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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