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오후 6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도심 통행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의 호찌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찌민 시당국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시내 전역의 통행을 금지했다.
호찌민시는 최근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의 진원지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국으로 꼽히던 베트남의 호찌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찌민 시당국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시내 전역의 통행을 금지했다. 호찌민시는 최근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의 진원지로 꼽힌다.
현지언론 베트남익스프레스는 통금 기간 중 긴급 의료 및 코로나19 관련 활동을 제외한 도심 내 모든 활동이 중단된다고 보도했다.
호찌민시는 지난 9일부터 자택 대기, 2인 이상 집합 금지, 대중교통 운행 중지 등이 담긴 정부 명령 16조에 의거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시행하고 있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발발 이래 지난 5월 8일 처음 일일 신규 확진자수 100명대를 넘겼고 이후 빠른 속도로 확진자수가 급증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24일 1만6644명을 기록했다. 베트남 누적 확진자수는 9만4913명, 누적 사망자수는 370명이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애 낳아도 혼인신고하지 말자는 아내, 알고보니 '미혼모 지원' 꼼수
- "위안" 현아♥용준형,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10월 결혼 발표…글로벌 축하(종합)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숙자에 밥 안 주자…모녀 손님 "야박해, 그거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되려고" 조롱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단독] 송중기♥케이티, 두 아이 부모된다…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소 생간 먹고 복통·발열"…수원 20대, 1급 감염 '야토병' 의심
- 'K팝 스타 커플'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확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