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삼척·소노벨 천안, '말괄량이 삐삐 75주년 전시회

김재범 2021. 7.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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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앤리조트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8월21일까지 쏠비치 삼척과 소노벨 천안에서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75주년 기념하는 전시회 '축하해 삐삐'를 진행한다.

'말괄량이 삐삐'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945년 발표한 동화로 우리나라에서는 TV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주인공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말괄량이 삐삐가 탄생한 배경과 의미,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거듭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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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앤리조트, 스웨덴대사관 협업으로 기획
-쏠비치삼척, 오프닝 행사로 합작뮤지컬 등 공연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 8월21일까지 쏠비치 삼척과 소노벨 천안에서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75주년 기념하는 전시회 ‘축하해 삐삐’를 진행한다.

‘말괄량이 삐삐’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945년 발표한 동화로 우리나라에서는 TV 드라마로 방영되면서 주인공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말괄량이 삐삐가 탄생한 배경과 의미,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거듭나는 과정 등을 소개한다. 대형 판넬과 포토월이 형형색색의 캐릭터와 함께 전시돼 관람은 물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말괄량이 삐삐 캐릭터 코스튬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옷을 입고 말괄량이 삐삐로 분장할 수도 있다.

쏠비치 삼척에서는 기념전 오프닝 행사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합작 어린이 창작극 ‘네네네’ 공연과 삐삐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삐삐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에는 가브리엘라 오거스트손 주한 스웨덴 대리대사가 참석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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