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가 전한 김민재 현 상황, "포르투 이적협상 별 진전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궈안 구단이 소속 수비수 김민재(25)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반대한 지 열흘이 흐른 26일, 현재까지 김민재가 유럽 진출을 확정했다거나, 베이징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어 "(올여름 베이징 구단이)포르투와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김민재의 계약은 연말에 만료된다. 즉, 베이징은 6개월 후 인적 자원(김민재)과 재정 자원(이적료)을 모두 잃게 된다"며 올여름 포르투 이적이 불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베이징 궈안 구단이 소속 수비수 김민재(25)의 도쿄올림픽 출전을 반대한 지 열흘이 흐른 26일, 현재까지 김민재가 유럽 진출을 확정했다거나, 베이징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26일 오전 중국 스포츠 매체 '소다사커'의 보도를 인용해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최근 상황을 전했다.
아우구스투, 페르난두 등 베이징 외인들의 거취에 관한 기사에서 자연스럽게 김민재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 매체는 "베이징은 애초 김민재를 이적시켜 돈을 벌고 싶어했다. 라치오와 토트넘이 경쟁했을 때, 베이징은 최대 1500만 유로를 요구했다"고 지난해 '김민재 사가'부터 언급했다.
이어 "(올여름 베이징 구단이)포르투와 대화를 나눴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김민재의 계약은 연말에 만료된다. 즉, 베이징은 6개월 후 인적 자원(김민재)과 재정 자원(이적료)을 모두 잃게 된다"며 올여름 포르투 이적이 불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포르투갈, 중국 매체에 의하면 베이징과 포르투는 이미 지난달 이적료 600만 유로에 구단간 이적에 합의했다. 하지만 개인협상 과정에서 포르투와 김민재측이 계약기간에 이견을 보였다. 포르투는 5년 장기계약을 원하지만, 김민재는 3년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김민재 대신 박지수(김천)를 와일드카드로 대체발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혁 "여배우들과 알몸 샤워..프랑스서 문화 충격 겪어"
- 김지혜, X-레이에 포착된 보형물 "실리콘 아니고 고어텍스"
- 김빈우, 속옷 입고 바디 화보 찍다가 ♥남편 앞 폭풍 눈물 "주체할 수 없이 나와"
- "망치 들고 찾아온 父..박수홍, 매매아닌 임대로 거처 옮긴 이유는"
- 가수 김완준 "아내와 친한 지인 바람나 극단적 선택 시도"..정호근 "살인 안 난 게 다행"
- [SC리뷰]오마이걸 승희 "가족 부양 중, 집도 땅도 사드렸다"…김구라도…
- [SC리뷰] 에녹, ♥강혜연과 본격적으로 썸 타나?…소개팅부터 '핑크빛'…
- [단독] 방탄(BTS) RM 여동생, 성수동에 카페 오픈 "동생아 새로운…
- [SC이슈] "악감정無"…대만男, 엔믹스 성희롱 사과→싸늘한 여론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내한 첫 일정은 야구 직관 "꿈이면 깨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