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포스코건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수주

방윤영 기자 2021. 7. 26.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산·포스코건설 컨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갈산1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DC현산·포스코건설 컨소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8개동,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882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갈산1구역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산·포스코건설 컨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갈산1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DC현산·포스코건설 컨소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합원 470명 중 360명이 참석해 324표를 얻었다.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12-3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8개동, 113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2882억원이다.

단지는 부평IC와 가깝고 인천 1호선 갈산역이 도보권에 있다. 앞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시설이 계획된 부평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갈산근린공원이 있어 숲세권 단지를 자랑한다.

HDC현산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인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산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 등 수도권과 지방 거점 도시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이번 대선 붙어야지" 허경영, 억대 외제차와 호화 거처 공개최홍림 "사기당해 빚 100억…아내 도경숙, 80억 갚아줘"훈육 핑계로 의붓딸 성폭행…온라인 수업 중에도 덮쳐 촬영까지"왼손에 커플링?" 제니, '1138만원' 공항패션…어디 거?"새 옷 어때요?" 독일 체조팀, 노출 없는 의상…1.4만명 '좋아요'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