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나한테 깐깐했던 이찬혁, 아이유 녹음할 때는 '좋아요'만 외쳐"

황혜진 2021. 7. 26.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매 듀오 AKMU(악뮤/이찬혁, 이수현) 멤버 이수현이 오빠이자 멤버인 이찬혁, 피처링 보컬을 맡은 아이유와의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AKMU는 7월 26일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낙하'에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뮤/이찬혁, 이수현) 멤버 이수현이 오빠이자 멤버인 이찬혁, 피처링 보컬을 맡은 아이유와의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AKMU는 7월 26일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넥스트 에피소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낙하'에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수현은 '낙하' 녹음 과정에서 "나한테 디렉팅을 하는 오빠는 굉장히 깐깐한 분이라 '낙하'를 한 글자 한 글자 정말 어렵게 녹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 언니 녹음할 때는 그렇게 페이스북 수준으로 '좋아요', '좋아요', '너무 좋습니다'를 외치더라"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녹음이 얼마 만에 끝났나"라고 물었고, 이찬혁은 "녹음이 짧게 끝났다"고 답했다. 이수현은 "난 며칠이 걸렸는데.. 살짝 서운하긴 했지만 그만큼 인정할 만한 분이다"고 밝혔다.

이찬혁은 "아이유 님에게 '좋아요'를 백만 개 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AKMU는 이날 오후 6시 신보 'NEXT EPISODE'를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