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배우만 하겠다"..우원식 "나랏일이 연극이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제 배우만 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자 "당선되기도 어렵지만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제2의 최순실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인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데일리안은 윤 전 총장이 캠프에 새로 합류할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제 앞으로 배우만 하겠다"며 "여러분이 알아서 잘해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제 배우만 하겠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지자 "당선되기도 어렵지만 만에 하나 그런 일이 벌어지면 제2의 최순실 시대를 열겠다는 선언인가"라고 비판했다.
우 의원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남들이 시키는 대로 배우가 되어 얼굴마담만 하며 가짜 모습을 연출하겠다니, 쯧쯧"이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앞서 데일리안은 윤 전 총장이 캠프에 새로 합류할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이제 앞으로 배우만 하겠다"며 "여러분이 알아서 잘해달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적과 관련돼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윤 전 총장을 두고 "대선 후보는 '배우' 역할만 해야지, 지금처럼 자신이 감독과 배우 역할을 다하려고 해서는 안 되고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윤 전 총장이 이 지적을 수용하고 자신은 '배우 역할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우 의원은 "세상에 대선후보가 배우만 하겠다니 이 분은 정치와 나랏일을 연극으로 아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기후 위기, 4차 산업혁명 등의 전환기에 맞는 성장 동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불공정·불평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어찌할 것인지?"라며 "정말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호프에서 (맥주) 마시는 모습까지 중계하니 이분은 국민들이 정말 장기판의 졸(卒)로 보이는 모양"이라며 "스스로 배우가 되겠다는 대선후보는 처음 본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번 대선엔 붙어야지"…허경영, 억대 외제차와 호화 거처 공개 - 머니투데이
- 최홍림 "사기 피해로 빚 100억 육박…아내 도경숙, 80억 갚아줘" - 머니투데이
- 유깻잎 "전 남편 최고기와 통화하고 지내…소개팅 응원 받았다" - 머니투데이
- "왼손에 커플링?" 제니, '1138만원' 공항패션…어디 거? - 머니투데이
- 백신 조롱하던 美남성, 코로나로 사망...입원 중에도 "안 맞아" - 머니투데이
- 하정우, 12월 결혼 앞두고...확 달라진 비주얼 - 머니투데이
- "치킨 사 오겠다던 형, 그날 세상 떠나"…김영철이 떠올린 35년 전 비극 - 머니투데이
- '3년 잠적' 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돼지농장서 일한다" - 머니투데이
- '에릭♥' 나혜미 "TV 부서지고 소파엔 낙서"…아들 둘 현실육아 - 머니투데이
- 이서진, 하지원 등에 선크림 쓱쓱…23년 만에 '다모' 케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