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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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중국 푸저우와 온라인을 통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심사를 요청한 '한국의 갯벌'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반 이후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의 갯벌이 등재된다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으로는 15번째, 자연유산으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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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중국 푸저우와 온라인을 통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심사를 요청한 '한국의 갯벌'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반 이후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등재 권고가 아닌 '반려' 권고를 해 등재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한국의 갯벌이 등재된다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으로는 15번째, 자연유산으로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두 번째가 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두 유산의 성격을 모두 지닌 복합유산으로 나뉘는데, '한국의 갯벌'은 자연유산 등재에 도전했습니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에 있는 갯벌을 묶은 유산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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