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탈리아 주장, 휴가 복귀 후 유벤투스와 재계약 유력

한재현 2021. 7. 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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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로2020 우승을 이끈 수비의 핵이자 주장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친정팀 유벤투스와 잠시 끊어진 인연을 이어가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키엘리니가 유로2020을 마치고 휴가 중이다. 유벤투스는 그가 8월 휴가를 마치는 데로 재계약을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2020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그런데도 유벤투스는 키엘리니와 재동행에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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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유로2020 우승을 이끈 수비의 핵이자 주장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친정팀 유벤투스와 잠시 끊어진 인연을 이어가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키엘리니가 유로2020을 마치고 휴가 중이다. 유벤투스는 그가 8월 휴가를 마치는 데로 재계약을 제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키엘리니는 지난 6월 30일을 기점으로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됐다. 일단 무소속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는 이전까지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과 후유증으로 적잖은 고생을 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대표팀 주장으로서 유로2020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반전으로 이어졌고, 유벤투스의 마음을 다시 키엘리니에게 돌렸다.

키엘리니는 이에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유벤투스는 키엘리니와 재동행에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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