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기로' 호날두, 일단 잔류에 초점.. 재계약은 불투명

한재현 2021. 7. 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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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단 유벤투스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27일 유벤투스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며, 일단 올 시즌은 잔류가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에 결론을 내지 못하면,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잃을 것"이라며 호날두의 재계약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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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단 유벤투스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호날두가 27일 유벤투스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며, 일단 올 시즌은 잔류가 유력하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재계약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스카이스포츠’는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에 결론을 내지 못하면, 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잃을 것”이라며 호날두의 재계약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 마찬가지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호날두는 8강 또는 16강에서 미끄러졌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우승마저 놓쳤다. 세리에A 득점왕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연봉으로 3,000만 유로(약 406억 원)를 지불하고 있다. 투자 대비 효과를 보지 못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 재정도 이전 같지 않아 고민이다.

호날두가 흔들리자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과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호날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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