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주용진 2021. 7.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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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금 건보료 기준선…홑벌이 4인가구 직장인 30만8천원

홑벌이 4인 가구 직장인 기준으로 6월에 건강보험료를 30만8천300원을 낸 사람까지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영업자는 34만2천원까지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안 범정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실행계획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8MRHpK4DAiB

■ -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200m 6위로 결승 진출…박태환 이후 9년만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18·서울체고)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경영 선수로는 9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뤘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5초53의 기록으로 2조 5위, 전체 16명의 선수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7일 오전 10시 43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서서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aMR8pK9DAiZ

■ 신규확진 1천318명, 일요일 또 최다기록…비수도권 첫 40%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487명)보다 169명 줄면서 1천300명대로 내려왔으나, 지난 7일(1천212명)부터 20일째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8KRApKWDAiw

■ "공군성추행 2차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국방부 관리소홀"

공군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보복 협박 등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사가 25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군인권센터가 26일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2차 가해·보복 협박·면담 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상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55분께 의식불명으로 발견된 뒤 민간병원에 후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 상사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돼있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구속기소 된 A 상사는 성추행 피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모 중사의 상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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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10% 고지 근접 …윤석열, 26%로 하락"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10% 고지'에 다가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6.9%, 이재명 경기지사는 26.0%로 각각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전주에 비해 3.4%포인트 떨어졌고 이 지사는 0.6%포인트 오르면서 양측의 격차는 4.9%포인트에서 0.9%포인트로 바짝 좁혀졌다.

전문보기: http://yna.kr/eKRcpKpDAi8

■ [쓰레기 대란] 전국 방방곡곡에 '쓰레기산'이 생겨났다

지난달 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사유지. 연합뉴스 탐사보도팀은 2만t의 쓰레기가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는 이곳을 찾았다. 5m에 달하는 펜스로 둘러쳐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했지만, 입구에서부터 악취가 코를 찔렀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니 취재진 앞에 무려 1만7천㎡(5천142평) 면적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가 4∼5m에 이르는 쓰레기 더미 안에 자동차 타이어, 밧줄, 신발, 천, 파이프 등이 어지럽게 뒤섞여 있었다. 쓰레기산 바로 뒤쪽으로 납골당이 세워진 추모공원이 보였다.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파주 삼릉과도 불과 1㎞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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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8·15 가석방, 찬성 66.6% 반대 28.2%"[리얼미터]

국민 3명 중 2명꼴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가석방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광복절 가석방을 두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야 한다'는 응답이 66.6%, '특혜 소지가 있으니 하면 안 된다'는 28.2%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서는 93.6%가 가석방에 찬성했고 반대는 3.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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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美, 위험한 대중정책 바꿔야"…고위급회담 시작부터 공세

미국이 위험한 대중국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셰펑(謝鋒)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26일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셰 부부장은 이날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린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중 관계는 교착 상태에 빠져들었으며 이는 미국의 일부 인사가 중국을 '가상의 적'으로 삼은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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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5억원 돌파…서울은 10억원 넘긴뒤 상승중

전국의 아파트 중위가격이 11개월 만에 1억원 넘게 오르며 5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지난달 아파트 중위가격이 10억원을 넘긴 뒤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 오르고 있다. 2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은 5억76만원으로, 지난달(4억9천300만원)보다 776만원 오르며 처음 5억원을 넘겼다.

전문보기: http://yna.kr/BMRXpKdDAig

■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굳힌듯…'8월10일 전후' 유력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25일 저녁 이준석 대표와의 '치맥회동'에서 '8월 10일 전후'라는 구체적인 입당 시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26일 "윤 전 총장이 8월 중 입당을 하는 것은 확실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시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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