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대학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지진방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국민대를 포함해 총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국민대는 일반적 내진설계 이론과 지진재난관리 이론 등 기본과정을 비롯해 데이터공학 기반의 플랜트산업설비에 대한 내진설계와 공법교육을 특성화해 '지진방재분야의 델타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학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지진방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국민대를 포함해 총 5개 대학을 선정했다.
국민대의 지진방재 교육과정은 건설시스템공학부, 행정학과, 건축학부 교수 8명이 오는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간 총 사업비 7억원(정부지원금 4억원 포함)으로 진행한다. 매년 약 10명의 석·박사 과정 교육생을 선발해 장학금과 연구활동비를 지원한다.
국민대는 일반적 내진설계 이론과 지진재난관리 이론 등 기본과정을 비롯해 데이터공학 기반의 플랜트산업설비에 대한 내진설계와 공법교육을 특성화해 '지진방재분야의 델타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행안부의 재평가 과정을 통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홍기증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지진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 분석, 관리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원자력발전소, 플랜트, 교량, 건축물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내진 분야 우수 기업과 교육생 간 산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이론 지식과 실무 능력을 균형있게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손흥민 떴다!" 우르르…용인 조기축구장 "택시만 300대" 아수라장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슈퍼리치' 데이비드 용 "집사 월급 400만원 이상…전용기는 미리 20억 예치"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