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악 에이전시 EMA, 글로벌 유통사 오차드와 파트너십

김효정 2021. 7. 26.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대형 음악유통사인 오차드(The Orchard)가 국내 에이전시인 E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EMA 측이 26일 밝혔다.

EMA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차드는 EMA 소속 아티스트 음원 및 음반의 해외 유통을 하게 된다.

또 EMA를 통해 한국 뮤지션과 협업하게 될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도 오차드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유통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MA와 오차드(The Orchard) 로고 [EMA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글로벌 대형 음악유통사인 오차드(The Orchard)가 국내 에이전시인 E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EMA 측이 26일 밝혔다.

EMA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오차드는 EMA 소속 아티스트 음원 및 음반의 해외 유통을 하게 된다.

또 EMA를 통해 한국 뮤지션과 협업하게 될 해외 아티스트의 작품도 오차드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로 유통할 예정이다.

EMA 측은 "오차드가 아시아 스타트업 레이블에 이런 투자를 진행한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소니뮤직 자회사인 오차드는 전 세계 4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형 유통사로, 방탄소년단(BTS)과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등의 글로벌 유통을 맡아왔다.

지난해 10월에 출범한 EMA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티스트가 원하는 서비스를 '모듈식'으로 제공하는 에이전시로 죠지, 수민, 글렌체크 등 20여 팀의 국내 아티스트를 보유한다.

이호원 EMA 이사는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imhyoj@yna.co.kr

☞ MBC 왜이러나…올림픽 축구 루마니아전 '조롱 자막'으로 또 구설
☞ '바람 강할텐데' 日 태풍상륙을 양궁 대표팀이 반기는 이유
☞ "쫄았던것 인정"…탈락후 셀카 올렸다 온라인서 뭇매맞은 中선수
☞ 김홍빈 도왔던 산악인 "구조 무시한 사람만 15명 이상"
☞ 윤지오 "故장자연 관련 진실만 말해와…前대표에 법적대응"
☞ 공군성추행 2차가해 피고인 수감시설서 사망…"국방부 관리소홀"
☞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 이어 25년 만에 도마 결선 진출
☞ 분당 아파트서 30대 추락사…함께 살던 사촌동생은…
☞ 광주 도심 도로변 주차 트럭 안에서 백골 시신 발견
☞ 포르노물 120개에 13억원…백만장자의 은밀한 거래와 추락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