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월세 지원 소득기준 완화.. 월 274만원 이하

박지영 2021. 7. 2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청년월세' 지원 소득기준 자격을 '중위소득 150% 이하'로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월소득 274만2000원 이하인 청년 1인 가구가 서울시에 신청해서 선정될 경우 최대 10개월간 월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상황이 더 열악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기준·임차보증금·월세를 토대로 4개 구간으로 나눠서 선정인원을 안배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청년월세' 지원 소득기준 자격을 '중위소득 150% 이하'로 완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따라 월소득 274만2000원 이하인 청년 1인 가구가 서울시에 신청해서 선정될 경우 최대 10개월간 월세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종전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월소득 219만3000원 이하였다.

서울시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지원자를 받으며, 총 2만2000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며,임차건물의 보증금과 월세도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한다.

특히 상황이 더 열악한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소득기준·임차보증금·월세를 토대로 4개 구간으로 나눠서 선정인원을 안배키로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