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막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외 140여개 기업 참여"

이상현 2021. 7.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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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업체 140여곳 중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32%로 가장 많고, 수소충전 인프라분야가 30%, 수소에너지 분야가 16%, 기관 및 단체가 22%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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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전시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국내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참가업체 140여곳 중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이 32%로 가장 많고, 수소충전 인프라분야가 30%, 수소에너지 분야가 16%, 기관 및 단체가 22%를 각각 차지했다.

주요 업체들로는 △가온셀 △범한퓨얼셀 △보스오토모티브코리아(독일) △빈센 △생고뱅코리아(프랑스) △에스피지수소 △엔케이에테르 △인피콘(스위스) △코오롱인더스트리 △포스코에스피에스 △한국AVL(오스트리아) △현대건설기계 △현대자동차 △현대로템 등이다.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전문업체인 '빈센'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와 시스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SPS는 수소차의 '심장'으로 불리는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과 수소차용 모터코어 등을 선보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와 함께 수소 연료전지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을 공개한다. 이 밖에 현대건설기계는 수소 굴착기와 수소 지게차, 가온셀의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를 활용한 지게차 등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활용한 건설기계를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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