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도 '713억원' 사울 군침, 빅클럽 경쟁 심화

김재민 2021. 7.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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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도 포그바의 대체자로 사울을 주시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3억 원) 몸값이 예상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타 사울 니게스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인 미드필더 사울은 지난 2014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한편 2026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돼 있는 사울은 팀 내 최고 주급 선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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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도 포그바의 대체자로 사울을 주시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500만 파운드(한화 약 713억 원) 몸값이 예상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타 사울 니게스 영입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인 미드필더 사울은 지난 2014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은 입지가 예년보다는 줄어들었다. 사울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리그 33경기(선발 22회)를 소화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리버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다양한 빅클럽이 사울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제시하며 부분 스왑딜을 시도하기도 했다.

맨유도 영입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도는 폴 포그바의 자리를 메울 검증된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 있다. 베테랑 네마냐 마티치의 뒤도 준비해야 한다.

한편 2026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돼 있는 사울은 팀 내 최고 주급 선수 중 하나다. 바이아웃 조항은 1억 2,800만 파운드(한화 약 2,0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 금액이 실제 이적료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자료사진=사울 니게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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