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중학교 운동부 집단감염..17명 확진

김지헌 2021. 7.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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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작구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운동부는 격렬한 신체 훈련으로 비말 발생이 많았고 훈련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으며 실내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 공간 등을 공용으로 사용했다.

서대문구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누적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실내 운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주고 냉방기를 가동할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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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동작구의 한 중학교 운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동부 관계자 1명이 지난 21일 처음 확진된 뒤 24일까지 15명, 25일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운동부는 격렬한 신체 훈련으로 비말 발생이 많았고 훈련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으며 실내 체력단련실, 휴게실, 샤워 공간 등을 공용으로 사용했다.

서대문구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집단감염으로 누적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실내 운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주고 냉방기를 가동할 경우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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