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쇼, 수소연료전지 기반 모빌리리티 제품 다수 출품

이균진 기자 2021. 7.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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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8일 개막하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22일 기준), 참가업체 3곳 중 1곳이 수소모빌리티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AVL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EMFC) 등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뮬레이션, 그리고 계측 및 테스트 시스템 솔루션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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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모빌리티 32%-수소충전인프라 30%-수소에너지 16% 참가
사진제공=한국자동차산업협회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8일 개막하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22일 기준), 참가업체 3곳 중 1곳이 수소모빌리티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수소모빌리티 분야는 32%,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30%, 수소에너지 분야 16%, 기관 및 단체 22%로 집계됐다. 최종 참가기업은 8월 확정된다.

수소모빌리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이동수단(수소차·수소드론·수소선박·수소철도·수소건설기계 등), 수소차 부품 등을 아우르는 분야로, 산업 범용화・대중화의 핵심이다.

올해 수소모빌리티+쇼에는 Δ가온셀 Δ범한퓨얼셀 Δ보스오토모티브코리아(독일) Δ빈센 Δ생고뱅코리아(프랑스) Δ에스피지수소 Δ엔케이에테르 Δ인피콘(스위스) Δ코오롱인더스트리 Δ포스코에스피에스 Δ한국AVL(오스트리아) Δ현대건설기계 Δ현대자동차 Δ현대로템 등 국내외 수소모빌리티 전문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전문업체 빈센은 이번 전시에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와 시스템을 출품한다. 수소연료전지 추진 보트는 지난해 1월 발효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된 수소굴착기와 수소지게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온셀은 직접메탄올연료전지 지게차를 출품한다.

이외에도 하이리움산업, 아이팝은 수소드론, 이플로우는 수소연료전지 자전거를 공개한다.

수소모빌리티 분야 생태계 발전을 위한 부품 및 기술 출품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AVL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EMFC) 등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뮬레이션, 그리고 계측 및 테스트 시스템 솔루션을 출품한다.

포스코SPS는 수소차용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수소차용 모터코어 등을 전시한다. 분리판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면서 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MEA), 고분자전해질막(PEM)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케이에테르는 수소 튜브 트레일러와 초고압 수소저장시스템 등을 출품한다.

'2021 수소모빌리티+쇼'는 오는 9월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약 14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객은 1만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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