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바르사 왕국..역대 최다 우승 5인, 모두 이곳 출신이다

박지원 기자 2021. 7.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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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바르셀로나의 5인방이 21세기 역대 최다 우승 선수 5위 안에 기록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우승을 한다. 이것이 바로 바르셀로나의 클래스다"라며 최다 우승자 5명을 조명했다.

그런 탓인지 21세기 최다 우승자 주인공들도 모두 바르셀로나 출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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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전현직 바르셀로나의 5인방이 21세기 역대 최다 우승 선수 5위 안에 기록됐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우승을 한다. 이것이 바로 바르셀로나의 클래스다"라며 최다 우승자 5명을 조명했다. 5인에는 다니 알베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리오넬 메시, 막스웰, 헤라르드 피케가 선정됐다.

21세기 최고의 클럽을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레바뮌'이 먼저 떠오른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을 줄인 것으로 세 클럽의 걱정은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실제로 유럽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21세기 기준 레알 6회 우승, 바르셀로나 4회 우승, 뮌헨 3회 우승으로 양분해왔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21세기는 독보적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메시라는 슈퍼스타의 탄생, 그리고 '티키타카' 전술의 구현으로 자국과 유럽 무대를 제패했다. 최근에는 잠시 하락세를 타며 예전과 같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클럽으로 평가된다.

그런 탓인지 21세기 최다 우승자 주인공들도 모두 바르셀로나 출신이었다. '트랜스퍼마크트'는 1위부터 5위까지 공개했는데 알베스(40회), 이니에스타(37회), 메시(37회), 막스웰(37회), 피케(36회)가 이름을 올렸다. 우승 트로피는 클럽과 대표팀의 합산이며 U-17, U-20 등은 제외됐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우승컵이 대부분 큰 역할을 했다. 알베스는 40개 중 23개, 이니에스타는 37개 중 32개, 메시는 37개 중 35개, 막스웰은 37개 중 11개, 피케는 36개 중 30개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얻은 것들이었다.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좋아요' 순으로 "그들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다", "마스터 클래스", "우승을 원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뛰어야 한다" 등이 댓글로 남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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