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끝판왕' 제니, 일론머스크 애인 만났다.."나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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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연인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와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제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공주 그라임스와 로켓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로켓 아래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제니와 그라임스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발랄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라임스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제니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제니와 로켓에 올랐던 때를 기억하며"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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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연인이자 가수인 그라임스와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와 그라임스는 스페이스X의 로켓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설립한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다.
로켓 아래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제니와 그라임스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발랄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라임스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제니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면서 “제니와 로켓에 올랐던 때를 기억하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그라임스는 캐나다 출신 가수로 2018년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와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다만 정식으로 혼인 관계를 맺진 않았다. 당시 이들은 아들 이름을 미지수와 좋아하는 항공기 이름을 따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ÆA-Xii)로 지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라임스는 2018년 그룹 이달의소녀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포에버’(Love4eva) 피처링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K팝과 인연이 깊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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