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황제' 펠프스 "황선우, 집중하면 어떤 일도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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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 올림픽에 출전에 개인 통산 최다인 28개의 메달을 목에 건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6)가 황선우(18·서울체고) 선수에게 '경기에 집중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을 보냈습니다.
도쿄 오이다바 도쿄올림픽 팬 파크 내 오메가 쇼케이스 현장에서 만난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는 선수를 향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도가 달라진다"며 "황선우와 같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에 집중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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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례 올림픽에 출전에 개인 통산 최다인 28개의 메달을 목에 건 미국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6)가 황선우(18·서울체고) 선수에게 '경기에 집중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을 보냈습니다.
도쿄 오이다바 도쿄올림픽 팬 파크 내 오메가 쇼케이스 현장에서 만난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는 선수를 향한 팬과 미디어의 관심도가 달라진다"며 "황선우와 같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에 집중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펠프스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미국 방송 NBC 해설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펠프스는 "올림픽 본선 무대에서 '대표 선발전' 때보다 좋은 기록을 내는 건 쉽지 않다"며 "자신이 해오던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평정심'을 강조했습니다.
황선우는 처음 나선 올림픽 경기를 치렀던 어제(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44초62의 한국 신기록으로 조 1위는 물론 전체 5개조 39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오메가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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