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에이스 뺏길 위기인 빌라, 주급 3억원 이상 승부수

한재현 2021. 7. 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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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가 에이스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를 지키기 위해 거액으로 승부를 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보도를 인용해 "빌라가 그릴리쉬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600만 원)가 포함된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빌라의 승격과 잔류를 함께 해왔고, 이를 인정 받아 2025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빌라는 높은 주급으로 그릴리쉬의 마음을 돌릴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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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애스턴 빌라가 에이스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를 지키기 위해 거액으로 승부를 걸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보도를 인용해 “빌라가 그릴리쉬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1,600만 원)가 포함된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릴리쉬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빌라의 재정 상태는 물론 팀 위상에서도 한참 밀린다. 이대로라면 그릴리쉬를 맨시티에 뺏길 가능성이 크다.

빌라는 팀 전력의 핵심인 그릴리쉬를 뺏기면 난감하다. 기존 12만 파운드(1억 9,000만 원)에서 대폭 인상으로 그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 하고 있다.

그릴리쉬는 빌라의 승격과 잔류를 함께 해왔고, 이를 인정 받아 2025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더구나 유로2020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빌라는 높은 주급으로 그릴리쉬의 마음을 돌릴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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