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높은 벽 확인한 여자배구, 일본은 고가 부상이 변수 [스토리 발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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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배구가 2020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세트스코어 0-3(10-25 22-25 19-25)으로 완패 당했다.
한편 2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조별리그 첫날, 6경기의 결과는 모두 3-0이었다.
일본은 3세트 도중 윙 공격수 고가 사리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앞으로 경기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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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올림픽 첫 경기의 부담감으로 모든 것이 우왕좌왕했다. 4-16으로 크게 밀리는 등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2세트는 리시브에서 고전하는 박정아를 세트 중반에 이소영으로 교체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1세트 2득점의 김연경이 7득점, 22-22까지 추격전을 벌였다. 브라질은 가비의 파이프공격 성공과 이소영의 공격을 차단하며 또 세트를 따냈다.
일본은 3세트 도중 윙 공격수 고가 사리나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앞으로 경기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고가는 3세트 10-8 블로킹 과정에서 상대선수의 발을 밟고 쓰러졌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서 갔을 정도의 통증이 심해 앞으로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가의 부상발생 즉시 일본은 이시이 유키를 투입했지만 케냐에게 뒤집히는 등 경기 막판 고전했다. 경기 뒤 나카다 구미 감독도 “착지 과정에서 오른발이 다쳤다. 부상 정도로 봐서 경상은 아닐 것 같다”고 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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