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광주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이덕연 기자 2021. 7.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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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광주광역시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24일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 서구 내방동 590 3번지 일대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지에서 동부건설은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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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자료제공=동부건설
[서울경제]

동부건설이 광주광역시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24일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광주 서구 내방동 590 3번지 일대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지에서 동부건설은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을 계획이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10분 권역에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화정역·쌍촌역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인근에는 기아자동차 공장, 상무지구 등이 있어 인접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 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 대형 사업지인 상계2구역 등에서 사업을 수주해왔다”면서 “센트레빌이 가지는 프리미엄의 이미지와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 설계가 이번 수주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을 이번 사업에도 적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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