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SBS '홍천기' 합류..김유정·안효섭과 호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성하가 SBS 새 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해 '성조' 역을 맡는다.
조성하가 합류소식을 알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 연출 장태유)는 가상의 시대 '단왕조'를 배경으로 하며,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조성하가 성조로 변신할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8월 첫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조성하가 SBS 새 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해 ‘성조’ 역을 맡는다.
조성하가 합류소식을 알린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 연출 장태유)는 가상의 시대 ‘단왕조’를 배경으로 하며,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 다수의 작품을 히트시킨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성하는 이번 작품에서 성군이라 칭송받는 군주 ‘성조’ 역을 맡는다. 그는 화평한 세상을 꿈꾸지만 한편으로 불사의 존재 ‘마왕’이 나타나 피의 바람이 불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조성하가 표현할 강하고 어진 성조의 모습과, 반대로 그의 깊은 내면 속 근심걱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조성하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엘리트 빌런’으로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올해 상반기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무뚝뚝하지만 속내는 따뜻한 현실 아버지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작품마다 빈틈없는 존재감을 보여준 조성하는 최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개막식 조직위원 자격으로 참석하는가 하면, 출연작인 ‘거래완료’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조성하가 성조로 변신할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8월 첫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 성관계 방지용' 조롱에 불똥 튄 종이 침대의 속사정
- 중국인이 한국 땅 점령한다…靑 청원에 등장한 外人 규제[집슐랭]
- 체르노빌 사진에 뿔난 러 방송인 '韓 입장 때 세월호 사진 왜 안 넣었나?
- '아빠가 재벌이야?' 막내의 잔소리에…최태원 '아껴쓸게'
- 박수홍, 친형에 116억대 민사소송
- 활짝 웃은 유재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
- 내 차례인줄…장비 없이 번지점프, 콜롬비아 女변호사 추락사
- [도쿄 올림픽]'17세 신궁' 김제덕, 5년전 '영재발굴단' 출연 화제
-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공분 일으킨 올림픽 중계방송
- [도쿄 올림픽] 세상에 단 하나…사격 진종오의 '빨간 총'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