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도, 충정권 환경업체 중부환경 인수

조윤희 기자 2021. 7.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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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처리 업체 ㈜이도가 충청권에 위치한 환경업체 중부환경을 인수했다.

26일 ㈜이도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업 중부환경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도는 이번 인수로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재활용 △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하루 약 1만 3,800톤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도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수도권환경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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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이어 충청권 업체 인수
환경 순환 밸류체인 구축
㈜이도의 환경사업 밸류체인
[서울경제]

폐기물 처리 업체 ㈜이도가 충청권에 위치한 환경업체 중부환경을 인수했다.

26일 ㈜이도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업 중부환경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중부환경은 하루 1,200톤 규모의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업체다. ㈜이도는 이번 인수로 중서부 및 남부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수집·운반 △중간처리 △재활용 △소각·매립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하루 약 1만 3,800톤 규모 산업폐기물 처리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도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수도권환경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산업폐기물 처리 업체 3개사를 인수했다.

현재는 경기도 및 전라도 지역에서 산업폐기물 처리 소각장, 충북지역에 매립장 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당사는 삶의 질을 높이는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기업으로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을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사업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향후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 더욱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희 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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