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신고' 출동했더니..보드게임 카페서 심야 불법 영업
조민정 2021. 7. 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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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늦게까지 영업하던 서울 관악구 소재 보드게임 카페에서 직원·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7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보드게임 카페에 있던 직원·손님 등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당시 경찰은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마약 관련 혐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합금지 위반 사항을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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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보드게임 카페, 25일 오후 11시 영업 적발
관악경찰서 "마약 관련 혐의 없어..방역수칙 위반"
(사진=연합뉴스)
관악경찰서 "마약 관련 혐의 없어..방역수칙 위반"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늦게까지 영업하던 서울 관악구 소재 보드게임 카페에서 직원·손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7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보드게임 카페에 있던 직원·손님 등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진입해 4개 테이블에 7~8명씩 앉아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당시 경찰은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마약 관련 혐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집합금지 위반 사항을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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