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영어 10주년 기념 경품과 1만원 상품권 무료증정 이벤트 진행

해외에서 인정받은 한글 활용 영어 말하기 교육법

[서울경제] 오는 8월 30일에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글로영어가 경품 이벤트와 1만원 상품권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글로영어는 10주년을 기념해 교보문고 외국어분야 6개월 연속 10위권에 진입한 베스트셀러 ‘좔~말이 되는 한글로영어’와 1만원 상품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글로영어 10주년 기념 이벤트는 9월11일까지 한글로영어 홈페이지 방문 후 이름과 주소를 남기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글로영어는 1000회 이상의 공개강좌와 3주간의 교사연수를 60회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한글로영어를 경험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5만여명에 달하며, 교사연수 참여자는 4000여명을 넘어선다.

한글로영어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더 높다.

몽골 허스오양가국제학교가 한글로영어 교재로 활용한 수업은 ‘초등학교 실험수업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1등상을 받았으며, 베트남 하노이 응웬짜이대학교, 외국어전문대, 하탄고등학교, 추릉고등학교에서는 한글로영어의 놀라운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검토 후 베트남교육부 외국어교재로 사용하기로 약속했을 정도다. 또한 몇 년 전부터는 한글로영어가 미국 교민사회에도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스며들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로영어는 ‘듣기’를 위해 사운드 펜을 사용하고, ‘읽기’를 위해서는 한글발음을 사용한다. 영어에는 연음과 R, F, V, Th 발음을 구별해야 하는데, 한글로 정확히 표기되어 있어야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다.

이를 원리를 기반으로 한글로영어는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교재까지 한글로 완벽하게 개발했고 다양한 언어의 교육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글로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