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재건축 1호는 망우1구역..공공재개발 1호는 신설1

김종윤 기자 2021. 7.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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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망우1구역이 정부가 2·4 대책에서 제시한 공공정비사업 중 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로 추진되고, 동대문구 신설1구역은 공공재개발 첫 사업지가 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공공재건축 사업 참여로 도시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적용받으면 2종(7층 이하) 일반주거지역이던 용도지역이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면서 사업성이 개선되며, 망우1구역은 약 2만5천㎡ 규모의 부지에 최고 22층 아파트를 지어 전용 59㎡, 74㎡, 84㎡, 104㎡ 등 438가구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설1구역은 지난 19일 LH를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신설1구역은 공공개발 인센티브로 용적률을 300%까지 완화해 1만1천200㎡ 부지에 최고 25층 아파트를 지을 계획으로, 전용 36㎡, 59㎡, 74㎡, 84㎡ 등 총 300여가구 규모 단지로 개발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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