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실시..10만개 사업자

강산 기자 2021. 7. 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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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10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제조·용역·건설 업종 원사업자 1만개, 수급사업자 9만개의 지난해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원사업자는 제조업 7천개, 용역업 2500개, 건설업은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500개 등 총 1만개 업체가 대상입니다.

공정위는 이번 하도급거래 실태조사를 통해 3개 업종의 거래관행 개선정도, 계약서 교부 및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현황, 하도급대금 지급 및 조정 실태, 건의 및 개선 필요사항 등을 파악합니다.

원사업자 조사는 오늘(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수급사업자 조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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