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국내 최초 CAR-T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송연주 2021. 7. 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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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은 오는 8월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1)에서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 CRC01의 임상 1상의 첫번째 코호트 결과가 발표된다고 26일 밝혔다.

큐로셀은 지난 2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론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4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투약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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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은 오는 8월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1)에서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AR-T 치료제 CRC01의 임상 1상의 첫번째 코호트 결과가 발표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큐로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큐로셀은 오는 8월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1)에서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CAR-T 치료제 CRC01의 임상 1상의 첫번째 코호트 결과가 발표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큐로셀은 지난 2월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론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4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투약을 개시했다. 1상은 투여용량이 다른 3개의 코호트로 구성된다. 각 코호트마다 3명의 환자를 배정해 2상 권장용량을 확인하는 게 목표다.

이번에 발표될 연구는 임상 1상에서 최저용량을 투약받은 3명 환자의 1개월 약효평가 결과다. 회사 측은 최저 용량을 투여받은 3명 중 2명이 투약 후 1개월 시점에 완전관해(종양이 완전히 소실)를 보였다고 밝혔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큐로셀의 기술(OVIS)이 적용된 CAR-T 치료제가 최소 용량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여 고무적이다"며 "앞으로의 임상에서도 OVIS CAR-T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CRC01은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 기술이 적용된 CD19 CAR-T 치료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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