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체크인, '문의하기' 기능 통해 허위매물 제로 도전

김진수 2021. 7.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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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기업 오피스체크인(대표 최천규)이 건물주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허위매물 제로(0)에 도전한다.

문의하기 기능은 임대 담당자와 임차 담당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부동산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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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기 기능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 증대
최천규 대표 "업무용 부동산 임대 마케팅 플랫폼이 될 것"

프롭테크 기업 오피스체크인(대표 최천규)이 건물주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허위매물 제로(0)에 도전한다.

문의하기 기능은 임대 담당자와 임차 담당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부동산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건물주가 직접 올린 매물 정보를 확인한 뒤 전화나 온라인으로 문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건물주가 올린 매물 정보에는 상세주소부터 빌딩 도면, 빌딩 내부 사진, 준공년도, 규모, 기준층 전용면적 등의 기본 정보와 임대료나 관리비 같은 건물 임대 때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적혀 있다. 투명한 빌딩 정보 공개를 통해 허위매물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최근에는 한 업체의 임차 담당자가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임대 담당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한 뒤 임차 의향서까지 작성한 바 있을 정도로 실효성도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임차 담당자는 맞춤형 빌딩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임대 담당자는 공실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천규 오피스체크인 대표는 “사용자들이 오피스체크인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데이터 확보를 통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업무용 부동산 임대 마케팅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피스체크인은 지난해 공실 알림 기능을 받아볼 수 있는 앱을 선보인 후 단기간에 누적 다운로드 수 1만건을 돌파하는 등 프롭테크 시장에서 주목을 얻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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