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NO 플라스틱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김현민 2021. 7. 26.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자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김 총장은 26일 성공회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이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자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성공회대 제공>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자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섰다.

김 총장은 26일 성공회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이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1년 1인 98병을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쿱 생협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생수에서 종이팩 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기석 총장은 “뱃속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 차 죽은 바다 거북이의 사례에서 보듯 플라스틱 남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동물들의 고통,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도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공회대는 전 지구적 문제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훈 총학생회 비대위원장, 정완섭 동양미래대 총장, 주낙현 신부(성공회 대성당 주임사제)를 지목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