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서울 아파트값 7월에도 올랐다..평균가 11억50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지속 상승하면서 평균 매매가격 1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2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751만원이다.
서울을 포함한 인천, 경기 등 7월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2406만원을 기록했다.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3483만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6억3483만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지속 상승하면서 평균 매매가격 11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26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5751만원이다. 6월보다 1468만원 오른 수준이다.
권역별로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은 9억1460만원, 강남권(한강 이남 11개구)은 13억7101만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은 1개월 전보다 각각 1170만원, 1730만원 상승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상승 폭은 6월(1.63%)에 이어 7월(1.28%)에도 1%대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세를 평균보다 잘 보여주는 중위가격 역시 상승세가 이어졌다.
7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10억2500만원으로 한달 전보다 1083만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지난 6월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했다. 강북 지역은 1167만원 오른 8억8000만원, 강남 지역은 1833만원 오른 12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평균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서울을 포함한 인천, 경기 등 7월 수도권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2406만원을 기록했다. 6월 대비 1222만원 상승했다.
인천은 3억7518만원, 경기는 5억4437만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1033만원, 1118만원 오른 수준이다.
7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3483만원을 기록했다. 강북 지역은 5억1507만원, 강남 지역은 7억4009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4억3382만원이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새벽 흰 승용차 올라탔던 유흥업소 여성, 피투성이 혼수상태 발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보상금 한몫 단단" "왜 우리 세금이"…'화성 화재' 中유가족 비하 '여전'
- 허웅 전 여친 "애 낳자고 하더라, 그게 더 짜증" 통화 공개
- '슈퍼리치' 데이비드 용 "집사 월급 400만원 이상…전용기는 미리 20억 예치"
- 이영지, 아픈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지 오래…이제 모르는 아저씨"
- 이민우, 79세 母 치매 초기 판정 후 달라진 모습…생애 첫 데이트
- 현아의 유혹,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망사 스타킹까지…'섹시미 폭발' [N샷]
- 화사, '워터밤' 적신 '섹시퀸'…시스루 탱크톱 입고 글래머 몸매 과시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장우혁과 의외의 '투샷'…'장꾸미 남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