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도전! 수영 황선우, 박태환 기록 넘을까? (2020 도쿄올림픽)

김혜영 2021. 7. 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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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금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26일)도 양궁, 유도, 펜싱, 다이빙 등의 종목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오늘(26일)은 양궁 남자 대표팀이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다.

오진혁, 김우진, 그리고 김제덕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은 모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자 대표팀이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통상 올림픽 6번째 단체전 금메달이며, 김제덕은 2관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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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금메달 2,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이 오늘(26일)도 양궁, 유도, 펜싱, 다이빙 등의 종목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대회 3일 째인 오늘, MBC에서 생중계되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들을 정리했다. (MBC 편성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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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궁 남자 단체전

오늘(26일)은 양궁 남자 대표팀이 양궁 단체전에 출전한다. 오진혁, 김우진, 그리고 김제덕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은 모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는 팀의 막내로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한 김제덕이 대회 첫 날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장본인이기에 가능한 결과다. 남자 대표팀이 이번에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통상 올림픽 6번째 단체전 금메달이며, 김제덕은 2관왕이 된다. MBC는 오후 1시 45분에 양궁 남자 단체전을 생중계한다.

2. 수영(남자 자유형 200m 황선우)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18살 황선우 선수는 조별 예선전에서 무려 11년 만에 마린보이 박태환의 한국 기록을 깨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유독 10대 태극 전사들의 범상치 않은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바. 황선우 역시 예선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올랐기에 오늘 열리는 경기에서도 상위 8명 안에 들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준결승 2조에 속한 황선우의 경기는 오전 10시 43분에 시작될 예정이며 MBC에서 생중계 된다.

3. 펜싱 (여자 사브르 / 남자 플뢰레)

펜싱은 오늘 여자 사브르와 남자 플뢰레에서 매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새계랭킹 11위의 이광현이 출전하고,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는 세계랭킹 8위에 빛나는 김지연이 출전, 32강을 시작으로 금빛 레이스를 달린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연이 9년 만에 금빛 찌르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9시 55분부터 시작되는 펜싱 경기는 MBC에서 생중계된다.

4. 유도 (남자 –73kg 안창림 / 여자 -57kg 김지수)

눈물의 동메달로 첫 메달을 안게 된 유도 대표팀은 오늘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유도 남자 –73kg에는 안창림이, 여자 –57kg에는 김지수가 출전한다. 재일교포 3세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사람은 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이기에 메달 획득을 향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11시 36분에 김지수의 32강 경기가 시작, MBC가 생중계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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