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8명..또다시 일요일 최다

서혜미 2021. 7. 26.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발생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였던 지난 19일 1252명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국외유입 사례는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166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중앙방역대책본부 26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264명, 국외유입 54명
2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발생했다.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였던 지난 19일 1252명에 이어 일주일 만에 다시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64명, 국외유입 사례는 5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만166명으로 늘었다.

국내 신규 확진자 1264명 가운데 74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339명, 경기 343명, 인천 6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3명, 경남 75명, 대전 71명, 충남 61명, 대구 60명, 충북 31명, 강원 28명, 전남 26명, 전북 23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제주 11명, 세종 5명, 울산 3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54명 가운데 21명은 검역 단계에서, 3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9명, 외국인은 25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24명 늘어 2만72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줄어 244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07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49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1689만3124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57명으로 이날까지 685만8656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