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뱅 공모주 청약 첫 날, 관련주들 희비 엇갈려.."오를 만큼 올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035720)뱅크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며 관련 종목들의 주가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 공모가가 최상단을 기록한 데 이어 공모주 청약 역시 흥행이 예상되며 카카오뱅크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부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들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앞서 전날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카카오뱅크는오는 27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상장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035720)뱅크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며 관련 종목들의 주가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 공모가가 최상단을 기록한 데 이어 공모주 청약 역시 흥행이 예상되며 카카오뱅크를 가지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부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들로 주가가 약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 19분 예스24(053280)는 전일 대비 2.85%(500원) 오른 1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0.33% 상승 중인 반면, 한국금융지주(071050)(-2.68%), KB금융(105560)(-0.77%), 드림시큐리티(-0.17%) 등은 차익실현 물량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예스24는 카카오뱅크 지분 1.4%를 갖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카카오뱅크 지분 27%를 보유 중이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 31.6%를 갖고 있다.
앞서 전날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최상단인 3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1일 마감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1,667곳이 참여해 1,73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뱅크는오는 27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상장 예정이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림픽 성관계 방지용' 조롱에 불똥 튄 종이 침대의 속사정
- 중국인이 한국 땅 점령한다…靑 청원에 등장한 外人 규제[집슐랭]
- 체르노빌 사진에 뿔난 러 방송인 '韓 입장 때 세월호 사진 왜 안 넣었나?
- '아빠가 재벌이야?' 막내의 잔소리에…최태원 '아껴쓸게'
- 박수홍, 친형에 116억대 민사소송
- 활짝 웃은 유재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
- 내 차례인줄…장비 없이 번지점프, 콜롬비아 女변호사 추락사
- [도쿄 올림픽]'17세 신궁' 김제덕, 5년전 '영재발굴단' 출연 화제
-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공분 일으킨 올림픽 중계방송
- [도쿄 올림픽] 세상에 단 하나…사격 진종오의 '빨간 총'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