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흥국향 수출 성장 지속" 덴티움 강세

이승배 기자 2021. 7. 26.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플란트 제조 기업 덴티움(145720)이 중국 중심의 신흥국 수출이 견고하다는 평가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중국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하반기에도 신흥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국내 경쟁사 대비 높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8만 3,000원에서 9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NH투자증권
[서울경제]

임플란트 제조 기업 덴티움(145720)이 중국 중심의 신흥국 수출이 견고하다는 평가에 힘입어 상승 중이다.

26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덴티움은 전 거래일 대비 2.48% 상승한 7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중국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하반기에도 신흥국 중심의 수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국내 경쟁사 대비 높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8만 3,000원에서 9만 원으로 올려 잡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덴티움의 매출액(연결기준)을 전년 동기 대비 32.9% 늘어난 684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3.1% 증가한 141억 원으로 추정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허난성 박람회 참여로 광고선전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중국·러시아 등 신흥국향 수출 고성장이 이를 만회하면서 실적 지표는 개선될 전망이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