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늘부터 '백신 접종' 증명서 발급 시작

박병진 기자 2021. 7.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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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26일부터 전국의 시구정촌(市區町村·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의 발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Δ이탈리아 Δ오스트리아 Δ터키 Δ불가리아 Δ폴란드 등 5개국에서 자가격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한국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격리 면제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로 인정돼 격리 절차가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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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도청사에서 한 남성이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정부가 26일부터 전국의 시구정촌(市區町村·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의 발급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Δ이탈리아 Δ오스트리아 Δ터키 Δ불가리아 Δ폴란드 등 5개국에서 자가격리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한국 입국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격리 면제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로 인정돼 격리 절차가 간소화된다.

백신 접종 증명서 신청 절차는 지자체마다 다소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이며 빠르면 당일 백신 접종 증명서가 교부된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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