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남남동쪽서 규모 2.2 지진.."인근 지역 진동"(종합)

고은지 2021. 7. 26.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6시 50분께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5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6.32도, 동경 128.2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6일 오전 6시 50분께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15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6.32도, 동경 128.2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 최대 3, 전북과 충북 최대 2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un@yna.co.kr

☞ 윤지오 "故장자연 관련 진실만 말해와…前대표에 법적대응"
☞ 여서정, 아버지 여홍철 이어 25년 만에 도마 결선 진출
☞ 김홍빈 도왔던 산악인 "구조 무시한 사람만 15명 이상"
☞ 분당 아파트서 30대 추락사…함께 살던 사촌동생은…
☞ 지하철 옆자리 승객 문자 훔쳐보다 신고한 판사…
☞ 김일성이 직접 작명한 북한 최고 '여름 보양식'
☞ 냉장고로 가려진 문 열자 캄캄한 공간에 24명이…
☞ 15분 뛰고도 멀티골…존재감 발산한 '막내 형' 이강인
☞ 포르노물 120개에 13억원…백만장자의 은밀한 거래와 추락
☞ 박수홍, 친형에 116억대 민사소송…"법원, 부동산 가압류 인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